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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Gameday에 참가하다

kurly

AWS Gameday에 참가하였다.
AWS Gameday는 일종의 카오스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통해 점수를 얻어 경쟁하는 게임으로,
넷플릭스에서 IT 인프라의 회복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만든 Chaos Monkey를 이용한 게임이다.

Chaos Monkey?

Chaos Monkey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인프라의 회복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인스턴스를 종료하거나 인위적인 지연을 발생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프라에 문제를 일으킨다.

카오스 엔지니어링

모든 서비스들은 장애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프로그램이 완벽하지 않을수도, 트래픽이 예상 밖으로 급증하여 인프라가 버티지 못할수도, 심지어는 프로그램도 인프라도 괜찮은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회사가 장애를 겪을 때에도 장애를 겪을 수 있다.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대비가 필요하며, 이러한 상황들을 테스트 환경에서 직접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 카오스 엔지니어링이다.
따라서 카오스 엔지니어링은 현재 우리 서비스의 안정성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함과 동시에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참가 의의와 후기

나는 데브옵스 및 SRE를 시작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고, 늘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그래서 늘 관련 행사든 대회든 참여를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던 중 회사 내에서 AWS Gameday에 참가할 팀원을 구한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같은 SRE팀원과 개발팀 몇 분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 참가하는 클라우드 대회였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진행 측에서 재미있는 상황극과 자세한 설명 및 지원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

관련 내용과 후기는 AWS 한국 블로그 ‘Microservice Magic의 우승팀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앞으로 이런 대회 참여의 기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져서
사람들에게 많은 동기부여와 경험을 선사해주면 좋을 것 같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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